아기와 나
완결
작품 소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와 함께 사는 초등학교 6학년 타쿠야와
그 동생 미노루 간의 일상사를 다룬 풋풋한 이야기.
추천: ★★★★★
재탕: O
장르: 일상물, 순정만화, 육아물, 힐링물
개인적인 리뷰 (스포 포함)
줄거리
막 어머니를 잃고 바쁜 아버지를 대신해서
아직 어리고 애기인 동생 미노루를 돌봐야 했던
초등학생 타쿠야.
한창 친구들과 뛰어 놀고 싶을 나이에 동생 미노루를 돌봐야하고
형이라서 동생에게 양보를 해야하는 데
그런 동생이 미우면서도
결국 동생이 사랑스러워 믿음직하게 잘 챙겨주는 형이다.
"아기와 나"를 말하면 영화를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내용상 전혀 관계없고 상관없다.
일본에서 1991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었고, 한국에선 2002년부터 애장판으로 15권 출판, 그러다가 또 다시 2011에
9권 완결 애장판으로 출판한 만화이다.
지금 4번이나 재탕하고 있는 아기와 나는 1~15권 애장판으로 듣기론 9권 애장판은 자잘한 에피소드 등이 다 삭제된 만화라고 한다.
초반 그림체는 조금 허술한 면이 있지만 갈수록 그림체가 좋아진다.
다만 오래된 만화여서 그런지 그림 속 패션이나 그림체가 옛스러운 면이 있고, 부적절한 장면도 있다.
예를 들면 아직 어린 미노루 앞에서 담배를 피운다든지, 아빠가 타쿠야의 뺨을 때린다든지,
타쿠야 아버지 회사에서 직원의 옷차림, 근무 태도 등 문제 될 상태가 많은데 구조 조정(?)이 없다든지 (꿀의 직장...?)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 만화로 떼쟁이 미노루와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어른스럽고 믿음직한 타쿠야!!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사건사고와 따뜻하면서도 감동스러운 장면이 잘 어울려진 만화다.
아빠와 타쿠야 그리고 미노루!! 개인적으로 타쿠야 너무 섹시(?)하게 그려졌어~!!!!!!
지친 마음에 힐링이 필요하신 분!!
눈물이 글썽거려지고 콧물로 찔끔 나게 만드는 만화가 보고 싶으신 분!!!
여기 마음이 치유되는 만화!!
"아기와 나"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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