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추천 / 경영물] 회귀자의 로열라이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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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자의 로열라이프

작품 소개

 

미래의 기억인지 회귀인지 알지 못하는 기억들. 

그 기억으로 강우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나아간다.

가족을 위해서 부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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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재탕: X

 

장르: 현대판타지, 회귀물, 힐링물, 경영물, 애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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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어느 순간 눈떠보니 과거로 회귀하게 된 주인공.

 

아버지의 사업이 망했던 1995년.

고등학교 시절, 삼촌의 냉기가 흐르는 차가운 학원 바닥에서 눈을 뜬 주인공.

온 가족이 여관으로 가서 생계를 극복해야 했던 순간.

 

예전의 철없던 나는 없다.

 

가족을 위해서 부자가 된다.

 

미래를 알고 있는 나라면 할 수 있다.

 

가족들과 행복해지는 경영 힐링물 소설.

 

 

 

개인적인 리뷰 (스포 포함)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초반 스토리

 

스토리 초반 부분은 잔잔하고 힐링으로 가득해 보는 맛이 있는 소설이다.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가 나고 길거리로 쫒겨났던 주인공의 고등학교 시절로 회귀하게된 주인공.

사업을 다시 시작해야 할지, 회사에 취직해야 할지를 두고 고민하는 아버지에게

당신을 믿는 다는 주인공의 따뜻한 말들과

가족들끼리 뭉치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행복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소설이다.

 

보면서 가족들에게 무심했던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든 소설.

 

가족 생각이 많이 나는 소설이다.

 

 

애국심이 절로 생기는 소설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주인공.

그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다른 독립운동가들을 도와주는 내용이 담긴 소설이다.

 

독립운동 관련 웹소설이 드문 만큼 인상적이게 읽은 소설이다.

그들에 대핸 존경심과 감사함 그리고 애국심이 절로 생기게 해주는 소설.

 

겨울에 읽는 다면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소설이다.

 

 

아쉬운점

 

내용이 단조롭다.

주인공의 특수 능력 덕분에 모든 상황이 너무 빨리 해결된다.

또한 독립운동 관련 내용이 너무 많다.

애국심이 들고 그들에 대한 상황을 알게 된 점 등은 좋으나

같은 내용이 너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

 

인맥시작도 독립운동가의 손자, 사업인맥도 독립운동가의 손자,

추가투자도 독립운동가의 손자, 유명세도 독립운동가의 손자,

농구동아리 만들어놓고 엠티도 독립운동관련, 봉사활동도 독립운동 유공자 

(너무 공감이 되서 이 글을 읽은 분의 댓글에서 가져옴)

 

따스해지고 좋은 내용임은 알지만 너무 지속적인 반복 때문에 뒷 내용을 안읽어도 유추가 가능하다.

 

초반엔 정말 재밌고 힐링되었으나 후반에 갈수록 반복되는 내용에 지쳐 읽다가 만 소설이다.

 

다만 그래도 따뜻한 내용을 담긴 소설이니 한번쯤 보기를 추천한다.

잔잔하면서도 힐링되는 부분이 많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