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추천 / 생존물 ] 생존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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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로그

미완

 

 

작품 소개

구독자 300만을 자랑하는 위투버 '쌈쏜'은 

다섯 명의 BJ들과 함께 무인도 섬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그들은 보다 자극적인 컨텐츠에 욕심이 생겨 섬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가고 

무인도인줄 알았던 그곳에는 언제 지어졌는지 알 수 없는 낡은 벙커가 있다.  
호기심과 두려움이 공존하던 그 때 일행을 위협하는 '무언가'의 습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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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재탕: O

 

장르: 스릴러 액션물, 생존물, 공룡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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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컨테츠와 방송 욕심에 bj 쌈쏜은

이 다섯명 bj들을 데리고 무인도에 온다.

 

그러다 주작이라는 신청자들 때문에

다른 bj들의 핸드폰을 걷어 본인 핸드폰 외

전부 바다에 던져버린다.

그러다 어느 순간 신호가 끊겨지고

좀 더 많은 컨테츠를 위해 정글로 들어간다.

핸드폰 배터리를 구하기 위해

기존 캠프지로 혼자간 우식이(보조)

돌아오지 않은 우식이와 배터리를 찾으러

캠프지에 온 또 다른 보조

 

그러나 보이는 것은 피 범벅으로 된 캠프지였는데...

 

그의 뒤에 보이는 생명체

기척을 느낀 그는 뒤돌아보지만

아무것도 없었고

그게 그의 마지막 순간이었다.

 

본격 극한의 생존 속에서 그들은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개인적인 리뷰 (스포 포함)

 

 

 

"생존"이라는 단어에 보게된 웹툰

 

진짜 작품 소개까지만 봤을때 벙커가 나온다니까

사람들끼리의 극한 서바이벌 생존물인줄 알았는데 공룡!!이 나오네...

 

이걸 보니까 갑자기 쥬라기공원이 보고 싶어짐.

보는 내내 자체적으로 공룡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ㅋㅋㅋ

 

작가님 공룡 그림도 잘 그리시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너무 재밌게 보고 있는 웹툰!

 

 

극한 상황 속에서 들어나는 인격

 

처음부터 성격이 더러운 빌런 같은 인물이 3명 있었다.

보는 내내 버리고 갔으면 좋겠는데 싶었던 인물들 아래와 같다.

(인물들 이름은 까먹었음으로 생략합니다.)

• 뽀글이는 진짜 처음부터 쓰레기처럼 나온다.

현실에선 절대 만나고 싶지 않고, 생존 상황에선 더욱 더 같이 있으면 안되는 인물!!

 

• 염색머리는 뺀질이다.

생존 상황에서 여자한테 들이대고 약한 사람한테는 강하는 그런 타입.

 

• 여우녀

또 다른 여자(이다혜)한테 은근슬쩍 맥이는 여우같은 타입

다른 남자들이 이다혜를 예쁘다고 칭찬하자 뽀글이한테 들이대면서 다혜를 물먹임.

 

• 헬스남

초반에는 믿음직하고 위험에 빠진 동료들을 구하며 참된 리더의 모습을 보이지만

홀로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는 어머니 생각에

끝에 가선 살기 위해 동료를 버린다.

 

• 소심남

성격 자체가 착해서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었던 소심남은

생존 생활에서 자신을 막대하고 왼팔까지 잘리자 빌런같은 성격으로 진화한다.

• 이다혜

극한 생존에서 유일하게 정상인으로 존경할 만한 인격체이다.

좀 답답한 느낌이 있었지만 끝에 가선 결국 이다혜가 옳았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는 캐릭터.

 

진짜 내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이다혜 같이 할수 있을까 싶은데

다른 소설이었으면 이런 사람이 제일 먼저 죽을 것 같지만

이 웹툰에선 끝까지 살아남을 캐릭터처럼 여겨진다.

 

끝에 가선 여전사로 진화하는 인물.

 

 

 

긴장감 넘치는 생존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