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추천 / 여주게임판타지소설] 노르드 월드에서 힐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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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드 월드에서 힐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미완

 

작품 소개

 

제작사의 방치로 망해가는 게임 노르드 월드.
어느 날, 갑자기 이벤트 공지가 떴다.

[몬스터 침공 이벤트 사전 예약을 진행합니다.]
[수락할 경우 대기실로 이동, 거절할 경우 로그아웃됩니다.]
[사전 예약을 진행하시겠습니까? Y / N]

이벤트 수락을 누른 플레이어는 모두 게임에 갇혔다.
남캐 힐러를 하던 '리디안' 역시 마찬가지.

단서 하나 없는 상황에서 플레이어들은 살기 위해 뭉친다.

<소심하고 내성적이지만, 살기 위해 적응해가는 리디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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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재탕: O

 

장르: 여주인공물, 여주게임판타지소설, 차원이동물, 성장물, 생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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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대학에서 인간관계에 질려버린 주인공은 그대로 휴학을 해버리고

자연스럽게 백수노선을 타버린다.

그러다 우연히 접한 가상현실게임 "노르드 월드"에 빠지게 된 주인공.

 

제작사의 방치로 망해가던 게임 노르드 월드.

그날도 게임하던 중 갑자기 이벤트 공지가 떴다.

[몬스터 침공 이벤트 사전 예약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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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벤트에 설레며 예스를 누르는 순간

 

갑자기 눈이 감기며 기절했고

깨어난 순간 이벤트 수락을 누른 플레이어는

모두 게임에 갇혔다는 걸 깨닫는다.

 

본격 소심쟁이 주인공이 생존을 위해 성장하는 내용이다.

 

 

 

개인적인 리뷰(스포 포함)

 

 

썸은 그만!!

 

 

평소에도 헌터물, 재난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여주인공물에 성장물, 생존물인 이 소설을 아주 재밌게 봤다.

 

다면 추천에서 별점을 하나 덜 채운 이유는

연애 내용이 좀 나왔으면 하는 마음에서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내성적이어서 연애엔 적극적이지 않지만

썸타는 분위기가 꽤 나온다.

 

그래도 내용 후반까지 계속 썸타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남주인공이 그래도 표현도 하고 그러는데

여주인공이 계속 '에이 설마...'하는 분위기여서

좀 적극적으로 밀고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그 외에는 솔직히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소설이다.

 

 

 

 

여주인공의 행운력은 MAX?!

 

 

게임하면 무기 "강화"가 하이라이트인데

역시 여주인공 답게 강화에 소질이 있어 이 부분에선 

나도 흥분하면서 봤다.

 

6강인가? 그 이후엔 강화 실패하면 무기가 없어지는데 

우리 여주인공은 그걸 극복하고 8강 그리고 그 이후엔 9강까지 강화한다.

내성적인 여주인공이 강화할 땐 또 나름 과감해서 보는 맛이 있는 소설이다.

 

결론은 여주인공의 행운력은 정말 최강이란 것이다.

 

 

남다른 존재감의 남주인공!

 

 

남주인공 후보가 둘이었지만 딱 봐도 찐 남주인공은 같은 길드원 '크라이그'다.

 

무심한 남주인공이 점점 여주인공에 스며들어 여주에게만 잘해주고 챙겨준다.

듬직하고 장난도 치고 슬쩍 진심도 내보이면서 여주인공 옆에 항상 그녀를 보고 있는 남주인공!!

 

보면서 이젠 좀 사겼으면 하고 또 바라지만 최신 편까지 본 바로는 완결 직전에 사귀지 않을까 싶다.

아마 본 세계로 돌아가서지 않을 까...?

 

본편에 끝까지 썸으로 끝나면 외전에서 라도 좀 사귀고 알콩달콩 했으면 싶다.

 

 

 

 

여주인공물을 좋아하고 게임판타지, 시스템물을 좋아하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