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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소설+웹툰 추천/ 아포칼립스] 리턴 서바이벌 (리뷰)

by 린린xLINLIN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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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살아남아라!

리턴 서바이벌

완결

작품 소개

지구를 덮친 대재앙.
죽음의 위기를 수십 번 겪고도 지독하고 악착같이 살아남기를 3년.
결국, 끔찍한 죽음으로 최후를 맞았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는, 정확히 재앙이 창궐하기 6개월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6개월 후 세상은 멸망하고, 오직 나만이 종말이 오는 것을 알고 있다.

 


추천: ★★★★★★

 

재탕: O

(아포칼립스는 언제나 옮다)

 

장르: 아포칼립스물, 좀비물, 생존물

 


 

웹툰

회귀 전 이렇게 싸우다가 결국 좀비에게 물려 죽는데

 

 

눈을 떠보니 좀비가 등장하기 6개월 전으로 돌아와 있는 장면.

6개월 후 세상은 멸망하고, 오직 나만이 종말이 오는 것을 알고 있다!

 

종말에 대비하라!

 

 

사회가 망가지고 세상이 멸망하면 결국 제일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

 

 

* 웹툰 이미지는 무료 화에서 캡처했습니다.

문제가 될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리뷰 (스포 포함)

 

 

홀로 살아남아 결국 좀비에게 물려 사망한 주인공은 어쩐 일인지 회귀하게 된다.

살아남고자 대출받고 물자를 저장하고 회귀 전 동료였던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주고 사람들을 도와 생존 연합을 만든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주인공

이 소설을 보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게 바로 주인공의 성격이다.

무조건 사람을 살려야 해!라는 호구 같은 성격이 아니라 아포칼립스 상태에서 필요한 냉철하고 이상적인 리더 역할을 하는 주인공이다.

 

그래, 아포칼립스에서 호구가 웬 말이냐.

아포칼립스에서 고구마는 진짜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강력 추천함.

 

쫄깃한 장면 묘사와 흐름 

요즘 아포칼립스에서 힐링 요소가 들어가 있는 소설들이 많은데 이 소설은 말 그대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소설이다.

극한 상황 속에서 인간들의 심리적인 묘사와 살아남은 사람들 사이에서의 정치질, 그리고 뚜렷한 악역.

 

쉽고 힐링되는 아포칼립스가 아니라 쫄깃하고 긴박한 좀비물이 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화 반전

진짜 마지막 화 보고 나서 머리가 좀 띵했다.

아니, 헐? 이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소설이었다.

왜냐하면 이 앞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이 나왔기 때문!!!

 

솔직히 보면서 이렇게 잘 싸우는데 회귀 전엔 왜 죽은 거냐 싶었는데 마지막 화 장면이 이에 대한 대답이 아닐까 싶다.

그 전에는 좀비에게 물려 사망했지만 회귀 후엔 좀비에게 물려도 면역되어 살아있다. 

또한 뭔가 신체적인 강화가 생겼음.

이는 마지막 화가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한 게 아닐까 싶다.

 

도대체 반전이 뭐냐?! 싶으시다면 한번 보길 바란다.

 

아래 이미지는 웹툰에서의 내용.

소설이 싫으신 분은 웹툰으로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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