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살아남아라!
리턴 서바이벌
완결
작품 소개
지구를 덮친 대재앙.
죽음의 위기를 수십 번 겪고도 지독하고 악착같이 살아남기를 3년.
결국, 끔찍한 죽음으로 최후를 맞았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는, 정확히 재앙이 창궐하기 6개월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6개월 후 세상은 멸망하고, 오직 나만이 종말이 오는 것을 알고 있다.
추천: ★★★★★★
재탕: O
(아포칼립스는 언제나 옮다)
장르: 아포칼립스물, 좀비물, 생존물
웹툰
회귀 전 이렇게 싸우다가 결국 좀비에게 물려 죽는데
눈을 떠보니 좀비가 등장하기 6개월 전으로 돌아와 있는 장면.
6개월 후 세상은 멸망하고, 오직 나만이 종말이 오는 것을 알고 있다!
종말에 대비하라!
사회가 망가지고 세상이 멸망하면 결국 제일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
* 웹툰 이미지는 무료 화에서 캡처했습니다.
문제가 될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리뷰 (스포 포함)
홀로 살아남아 결국 좀비에게 물려 사망한 주인공은 어쩐 일인지 회귀하게 된다.
살아남고자 대출받고 물자를 저장하고 회귀 전 동료였던 사람을 찾아가 도움을 주고 사람들을 도와 생존 연합을 만든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주인공
이 소설을 보면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게 바로 주인공의 성격이다.
무조건 사람을 살려야 해!라는 호구 같은 성격이 아니라 아포칼립스 상태에서 필요한 냉철하고 이상적인 리더 역할을 하는 주인공이다.
그래, 아포칼립스에서 호구가 웬 말이냐.
아포칼립스에서 고구마는 진짜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강력 추천함.
쫄깃한 장면 묘사와 흐름
요즘 아포칼립스에서 힐링 요소가 들어가 있는 소설들이 많은데 이 소설은 말 그대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소설이다.
극한 상황 속에서 인간들의 심리적인 묘사와 살아남은 사람들 사이에서의 정치질, 그리고 뚜렷한 악역.
쉽고 힐링되는 아포칼립스가 아니라 쫄깃하고 긴박한 좀비물이 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화 반전
진짜 마지막 화 보고 나서 머리가 좀 띵했다.
아니, 헐? 이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소설이었다.
왜냐하면 이 앞에서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이 나왔기 때문!!!
솔직히 보면서 이렇게 잘 싸우는데 회귀 전엔 왜 죽은 거냐 싶었는데 마지막 화 장면이 이에 대한 대답이 아닐까 싶다.
그 전에는 좀비에게 물려 사망했지만 회귀 후엔 좀비에게 물려도 면역되어 살아있다.
또한 뭔가 신체적인 강화가 생겼음.
이는 마지막 화가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한 게 아닐까 싶다.
도대체 반전이 뭐냐?! 싶으시다면 한번 보길 바란다.
아래 이미지는 웹툰에서의 내용.
소설이 싫으신 분은 웹툰으로도 적극 추천합니다!!
'웹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추천 / 영지물] 영주님은 엑스트라 (리뷰) (0) | 2022.07.30 |
---|---|
[소설추천 / 여주게임판타지소설] 노르드 월드에서 힐러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리뷰) (2) | 2022.07.28 |
[소설 + 웹툰 추천 / 게임 가상현실+요리물] 식사하고 가세요! 리뷰 (0) | 2020.06.15 |
[소설추천 / 생존물+몬스터물] 아포칼립스의 고인물 (리뷰) (0) | 2020.06.10 |
[소설추천 / 생존물] 아포칼립스의 유일한 건물주 (리뷰) (0) | 2020.06.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