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시즈 (7seeds)
완결
작품 소개
저녁을 먹고 자기 방에서 잠든 주인공 나츠.
성난 바다 위에서 깨어난 나츠는 거친 파도 속에서 낯선 세 사람과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다.
영문도 모른 체 시작된 생존을 위한 가혹한 모험!
도대체 그 섬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추천: ★★★★★★
재탕: O
장르: SF판타지물, 재난물, 종말물, 생존물, 성장물
줄거리
평상시와 다른 푸짐한 음식들
그에 조금 서글프게 웃는 부모님
그것이 나츠가 기억하는 마지막 순간이었다.
눈을 뜨자 느껴지는 흔들림.
그리고 처음 보는 사람과 잠옷이 아닌 다른 옷차림.
그곳은 폭풍이 몰아치고 있는 바다였다.
혼란스럽고 이상한 상황속에서
물에 미끄러져 바다에 빠지고 마는데..
처음보는 남자(아라시)가 나츠를 구해준다.
잠깐 생기는 불편한 말다툼(아라시와 세미마루)과
자신의 가족을 찾는 나츠.
그리고 듣게 되는 의문의 중얼거림(보탄).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이미지는 무료화에서 가져왔습니다.
문제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 운석 충돌로 인해 지구상에서 인류가 멸망하게 될 위기에 처하자
각 나라의 정부는 그 직전에 7SEEDS라는 프로젝트를 발동해 인류의 '씨앗'을 남길 계획을 세운다.
7SEEDS 계획이란 16~18세 정도의 소년 소녀(개중엔 12살 or 대학생도 있지만)들 중에서 유전적 결함이 없고,
신체 건강하고, 어느 특출난 재능을 보유했으며, 외모도 뛰어나고,
무엇보다도 생식 능력이 있는 자들을 선발하여 7명씩 팀을 만들어 냉동 보존시키는 것이다.
고르고 고르다 그래도 인원이 넘쳐서 이름을 가지고 또 인원을 골랐다.
그들 외에도 미래세계에서 그들을 이끌어 줄 성인 가이드들도 한 팀당 한 명씩 붙여서 함께 냉동시켰다.
일본의 7SEEDS 계획에서는 봄팀, 여름A팀, 여름B팀, 가을팀, 겨울팀 총 5개의 팀이 선발되었는데,
냉동 보존된 사람들은 컴퓨터로 관리되며, 인류가 살기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될 때 해동된다.
계획이 시행된 이후 운석 충돌로 전 인류는 멸망하고,
오로지 냉동 보존된 사람들만 살아남아 변해버린 지구의 모습을 접하게 되는데.... "
[위키에서 가져옴]
개인적인 리뷰 (스포 포함)
만화 "바사라"로 유명한 작가가 그린 만화로 신선한 소재와 재미있을 수 밖에 없는 생존물을 그린 "세븐시즈"
순정만화 같은 그림체
그림체가 순정만화 같아서 거부감이 느껴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한번 읽게 되면 그림체는 전혀 눈에 안들어온다.
튼튼한 스토리와 생각지도 못했던 반전들.
숨막히는 몰입감까지!!
스토리 짜임새나 소재가 좋아서
한번 보면 완결까지 달리게 되는 만화다!!
진짜 강추!!!!!!!!!
내 동생도 나와 같은 만화광인데 그림체 때문에 끝까지 안보는 1인이다.
걔는 진짜 후회할꺼야! 이런 명작을 안보다니!!!!!
진짜 말그대로 명작 중에 명작인 만화다.
초등학생때부터 만화를 봐왔던 사람으로서 만화책방 아저씨한테도 인정 받았던 사람으로서
정말 이 만화는 꼭 봐야하는 만화중 하나다.
많은 등장인물
여기엔 봄, 여름, 가을, 겨울 팀이 있다.
그중 여름만 A,B로 나뉘는데 그 이유까지 말하면 너무 스포라서 책에서 보는게 더 재미있을 거다.
총 5팀이라 각 팀의 사정과 스토리가 나오기 때문에 언듯 보면 단편을 보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렇지만 마지막엔 다 같이 등장하니 다들 언제쯤 만날까 하는 기대감으로 보는 맛도 있다.
총 35권이나 되는 장편 만화다 보니 내용도 길고 사건사고가 일어나지만
작가님이 스토리를 튼튼하게 잘 짜줘서 한권을 다 읽으면 그때서야 숨을 몰아쉬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만큼 재밌다는 소리!!!!!!!
총 35권까지 나왔고 거기에 외전도 있다.
다만 외전의 외전이 또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ㅜ
작가님.. 외전 더 그릴 생각이 없으신가요...?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 만화!!
넷플릭스에 가입해야지만 볼수 있어서 아직까지도 못본 애니다.
원래가 영상물을 잘 안보는 편에다가 유일하게 끝까지 다본 애니는 "슬램덩크"가 유일하다.
내가 예고편으로 미국 성우로 된걸 봤었는데 그 충격이란...
아라시의 간신같은 목소리와 특히 세미마루의 아임 노 루저 였나...
내가 생각했던 세미마루 목소리가 아니야...ㅜ
그래서 일본 성우로 되어있는 예고편을 봤는데 목소리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b!!
뭐라고 해야지..일종의 충격요법?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캐릭터 목소리가 너무 달라서 허덜덜했던...
여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은 애니로 보는게 좋겠지만
역시 만화책으로 보는 걸 더 추천한다.
보는 몰입감이 달라!!!
SF판타지로 조금 비현실적인 소재도 있지만 내용 자체가 판타지 및 세계멸망 후 미래라 있을 법한 내용도 많다.
작가님이 자료 조사를 많이 했을 것 같은 내용들이 많다.
예를 들어 생존에 있어서 알아야 할 지식들과 서바이벌때 지켜야할 규칙들 등.
철학적인 말들과 더 깊은 생각이 드는 대사들이 많습니다.
저한테는 예를 들어 "미래로 왔는데, 지금부터 또 미래가 시작되는 구나..."
무슨 일이 있어서 살아가야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내일을 살아갈수 있구나 같은 생각이 드는 만화였습니다.
생존물, sf판타지물을 좋아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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