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추천 / 드라마] SOS 해상특수구조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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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해상특수구조대

 

20권 완결

 

 

작품 소개

 

구조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실감 나게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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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재탕: O

 

장르: 일상물, 드라마, 인명구조,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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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유리(여주인공)과 효고(남주인공).

유리가 어렸을 때 바다에 빠진 적이 있는데

수영도 못하는 효고가 유리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었다.

그런 효고를 기억해 따로 만남을 가진 자리에

그 옆에 있던 차가 실수로 바다에 빠지게 된다.

 

효고와 같이 있던 동료 2명이

구급차 연락을 했며 시간을 쟀고

 

 

 

바다로 뛰어들어 사람을 구조한다.

이 만화는 해상 인명구조에 대해 다루는 만화이다.

 

이미지는 무료화에서 가져왔습니다.

문제가 될 시에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어렸을 적에 어부였던 아버지는 끝내 바다에서 살아 돌아오지 못하고

주인공 효고만은 아버지가 돌아올 거라고 믿으며

계속 바닷가에서 아버지를 기다렸다.

 

그러다 한 어린 여자아이가 바다에 빠지자

무작정 바다로 뛰어들었는데

당시 어린 효고는 수영을 할 줄 몰랐던 상태라

같이 바다에 빠졌는데

이 사건 이후로 자신은 사람을 구하고 싶다는 감정을 깨닫고

힘든 수료과정을 이겨내 구조대원이 된다."

 

 

개인적인 리뷰 (스포 포함)

 

 

명작 중에 명작!!

 

예전에 "119 구조대" 만화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구조 관련 만화를 찾다가 발견했던 만화다.

(119 구조대는 옛 만화라서 그림체도 예스러운 느낌이 드는데 그래도 명작이니 이후에 바로 리뷰 올리겠습니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소재도 신선해서 지루할 틈이 없다.

그림체 또한 멋있게 잘 그려서 몰입감 있게 봤다.

(주인공 효고의 눈만 좀 어떻게 해줬으면 했지만 보다 보니 주인공의 다른 눈은 이제 생각할 수도 없다.)

 

물론 만화라서 비현실적인 느낌이 드는 순간과 살짝 오글 거리는 대사도 있지만 그게 만화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총 20권인 장편 만화로 구조대원님들의 노고와 감사를 느끼게 하는 만화다.

 

거대하고 거친 바다에서 사람을 구조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런 바다에서 사람을 구조할 수 있을까? 싶은 순간에도 인명을 구조하는 데에

망설임 없이 바다에 뛰어드는 멋진 구조대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이러한 감사의 감정이 들게끔 만드는 작가님의 스토리와 작화에 엄지를 올리게 하는 만화다.

 

작가님이 많은 검색과 자료조사를 했다는 게 느껴지는 내용이다.

 

 

특수구조대

 

정식 명칭 해상보안청 특수구조대.
극히 일부의 잠수사에게만 입대가 허용되는 해난구조의 스페셜 팀!

 

현장 실력으로는 미처 대응하지 못하는 위급하고 특수한 해난이 발생했을 때, 
제트기나 헬기를 타고 1초라도 빨리 현장으로 달려오는 구조대.

잠수사들 정점에 서있는 특수구조대다.

 

일본 만화이기 때문에 한국 또한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구조대원님들의 노고가 담긴 만화.

 

효고는 본인이 구해내지 못한 사람을 특수구조대가 구하자

특수구조대를 목표로 삼고 특수구조대가 되어 더 많은 인명을 구조하는 내용을 그린 만화다.

 

보면 볼수록 가슴이 웅장해지고 다음 편을 찾게 만드는 만화다.

 

진짜 현실 구조대에서도 이러할까 궁금증도 갖게 하는 만화!!

 

 

액션, 일반 소재, 순정만화 등 이러한 소재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재를 읽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

 

봐도 봐도 재밌는 만화입니다!!

꼭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