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119구조대
총 20권 완결
작품 소개
어릴 적 화재 이후,
소방관을 꿈꾸던 다이고는 드디어 소방관이 되어
자신이 사는 한가시의 한가소방출장소에 배속된다.
이곳은 화재한번 제대로 난 적 없는 말 그대로 '한가한' 출장소.
하지만, 그건 숨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다!!
소방관들의 애환을 낱낱이 그리는 베스트셀러!!
추천: ★★★★★
재탕: O
장르: 드라마, 일상물, 인명구조, 119구조대, 성장물
줄거리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뒷뜰에 뛰어들다
불길 속에서 갇힌 주인공은 소방관님 덕분에
구조된다.
그에 어렸을 때부터 소방관이 꿈이 된 주인공은
노력 끝에 자기가 사는 한가소방출장소에 배속된다.
다만 한가하고 지저분한 소방소내 모습에
주인공은 실망하는데
본격 소방관님의 노고와 애환을 담은 만화.
이미지는 무료화에서 가져왔습니다.
문제가 될시에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리뷰 (스포 포함)
소방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그리고 생동감 있는 동작 묘사로 보는 맛이 있는 만화다.
예스러운 그림체로 보기 망설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1권만 봐도 바로 다음 권을 찾을 정도로 재미있는 만화!
이 만화를 보면 저절로 나도 모르게 내 꿈은 소방관이야! 하고 외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만화로
실제적으로 당시 만화가 출간 됬을 때 여러 사람들이 소방관을 목표로 했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다.
이 만화를 보면서 무조건 사람을 구하는게 아니라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주인공은 논외, 괜히 주인공이 아니다.)
작가님의 동작묘사와 연출은 구조된 사람들의 감사 인사와 불길 속에서 사람들을 구조하는 장면들이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또한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만화다.
사나운 불 속으로 뛰어드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자신의 생명까지 걸어야하는 소방관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쉬운 점
너무 주인공의 감에 의존하는 내용이 많다.
말그대로 전문 지식이 아닌 주인공의 직감을 의존해서 상황을 해결해 나간다.
출간 되었던 당시엔 1995년이었으니 자료조사가 쉽지 않아서인지 해결 장면을 그저 직감으로 때려 맞추는 느낌이 있다.
그럼에도 재미있다는 게 함정.
후반에 갈 수록 이건 일본 만화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했다.
일본 중심의 일종의 국뽕 같은 내용이 좀 나오는데 1999년도에는 이러한 풍조가 강했다고 하니
이해 못할 것은 없지만 좀 아쉬웠단 감정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가 있는 만화니 한번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반 액션, 라노벨, 판타지에 질리신 분은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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