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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웹툰추천 / 아포칼립스 ]블러디발렌타인:인류종말

by 린린xLINLIN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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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발렌타인:인류종말

 

미완

 

작품 소개

 

서기 2028년 산 자가 죽은 자를 부러워하는 세상.

세상은 멸망했고, 인류의 종말이 눈 앞이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인류 최후의 1인 준석은 감염자들과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다.

 

갑작스런 시끄러운 소리에 눈을 떠보니 인류종말로부터 정확히 10년 전,

2018년 2월 14일 인류의 종말이 시작된 바로 그 날이다.

왜 다시 돌아왔을까? 생각할 시간도 없다.

인류종말은 또다시 시작되니까.

그리고 이번에는 살리지 못했던 사람들을 살려내야 한다.

내가 지켜야 한다.

자신 있다.

난 모든 이들보다 10년 앞서 있으니까.

 


추천: ★★★★★

 

재탕: O

 

장르: 아포칼립스물, 생존물, 스릴러물,

액션물, 회귀물, 성장물

 


줄거리

 

산 자가 죽은 자를 부러워하는 세상

이 도시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인류, 이준석

마지막까지 싸우고

결국은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눈 뜨고 보이는 것은

학교 교실안이었다.

다시 되돌아온 날이 발렌타인데이.

바로 멸망의 시작이었다.

세계 곧곧에 쏟아져 내린 운석

그 안에 담긴 치명적인 바이러스

죽음을 맞이했던 사람들은

다시 깨어나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 재앙이 다시 시작된다.

운석과 충돌로 인해 충격이 가해지고

다시 시작된 서바이벌

서바이벌 끝에 살아남아라!

생존을 향한 치열한 전쟁.

지금 시작된다.

 

이미지는 무료화에서 가져왔습니다.

문제가 될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리뷰 (스포 포함)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작화감

 

카카오페이지에는 15세 이상 관람 표시가 떠져있는 만큼 잔인한 그림이 다수 그려져있다.

그런만큼 몰입도가 더 높아져 재밌게 본 웹툰이다.

 

아포칼립스라는 장르를 표현해 내기 위해 섬세한 작화에 스토리 또한 흥미진진해서 밤새 달리고 싶어지는 만화이다.현재 444화까지 나온 장편 웹툰으로 백수인 나도 총 3일 걸려서 다 봤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 묘사와 괴물들의 생김새 그리고 그 뒤를 받혀주는 배경.

 

작가님의 노고가 보이는 재밌는 웹툰이다.

 

 

아포칼립스에서 꼭 나오는 인간상들

 

아포칼립스를 많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나오는 사람들 유형은 정해져있다.

 

1. 나를 희생해서 라도 사람들을 살리고자 하는 멋진 영웅상2. 영웅처럼 남을 도울 수는 없지만 민폐끼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노력형3. 이도 저도 아니어서 남에게 의지해서 살아가는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4.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남을 희생시키고 살아남는 찌질한 조연 5. 반드시 물리쳐야하는 악중의 악, 악당들

 

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주인공은 내 사람들에게 다정하고 나에게 시비거는 사람들은 봐주지 않는 생존에 필요한 멋진 성격을 가졌다.

 

아포칼립스에서 제일 짜증나는 것은 호구에 성격만 좋아서 다 퍼주고 도와주는 건데이 웹툰에선 다행히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없다.

 

아포칼립스에서 고구마는 정말 답이 없다. 소설이고 만화고 그건 진짜 무료화만 보고 튀어야 한다.현실도 팍팍한데 돈주고 속병들게 그런 내용을 어떻게 보란 말인가...역시 사이다물을 추구하는 나로써는 이 웹툰은 그런 걱정없이 보기 좋은 만화이다.

 

아포칼립스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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