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물 소설] 내 코인 999,999,999,999,999 완결

내 코인 999,999,999,999,999

완결

 

 

작품 소개:

 

게임이 된 세상.
억울한 죽임을 당한 복기를 '이레귤러'로 각성시킨 신은 시스템이 만들어 낸 코인과 아이템,

타인의 능력을 위조할 수 있는 능력을 복기에게 주게 된다.
그는 이 특별한 능력을 통해 갈망했던 복수를 실현하고, 코인이 지배하는 뒤틀린 세상을 심판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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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재탕: X

 

장르: 현대판타지소설, 먼치킨소설, 레이드물소설, 헌터물소설, 복수물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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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리뷰 (스포 포함)

 

줄거리

 

현대에 탑이 생성되고 시스템에 의해서 온 세상 사람들이 능력을 얻게 된다.
여기서 레귤러로 각성한 일반 사람들과 이레귤러로 신에게 특수한 기프트를 얻게 되는 헌터들이 있다.
주인공은 일반 레귤러로 길드와 노예계약이나 다름없는 베테랑 "나귀", 즉 짐꾼이었다.
주인공은 경력 높은 나귀로 계약이 곧 끝날 마지막 레이드에서 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그 사건 속에서 죽기 전 먼치킨 능력으로 각성하게 되는 소설.

 

 

주인공 능력 설정이 먼치킨으로 원래 먼치킨을 싫어하는 제가 완결까지 다 읽은 소설이다.
이 소설을 끝까지 다 읽은 이유는!!!!!
바로 주인공의 무심, 냉정, 침착한 성격 때문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고 애정 하는(?) 성격!!
요즘 들어 이상하게 방정맞은(?) 성격을 싫어하게 돼서...

 

최근 들어서 답답한 고구마 장르를 싫어하게 된 나로서는
사이다는 아니지만 호구스럽지 않은 성격에 무심한 성격은 정말 제 취존인 소설이다.

 

이 소설에는 성격뿐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요소가 한 가지 더 들어있다.

 

바로 정령이자 펫(?)인 ㅁㅁ이에요~후에 이 소설을 읽으시려는 독자님의 재미를 위해서 이름은 감춰둘까한다. 후훗
다만 아직 이 소설이 별로 일 것 같다고 생각되시는 독자님을 위해서 우리 정령의 옹알이를 알려드리는게 인지상정!!

"아부?"
"빠빠!!"
"빱!!!!!!!!!!!!!!!!!!!!!!!!!" 

후훗 어때요 끌리지 않나요?!!!!!(잠시 진정할게요...) 

 

그럼 이번에는 우리 주인공은 어떨까?
요즘 흔하게 나오는 주인공(최복기)의 설정을 말씀드리자면!
부모 형제를 잃은 고아 주인공의 배경과 이에 따른 복수물!! 
죽기 전에 각성하게 되는 먼치킨 능력까지!!

최근 들어 더욱더 깨달은 게 있자면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큰 재능은 바로 노력하는 재능인 것 같다.
뭐든지 끈기 있게 노력한다면 반은 먹고(?) 가는 것 같다.(특히 게으름뱅이인 내 솔직한 심정이다.)

그만큼 주인공은 먼치킨 같은 능력을 갖고 있지만 또 그만한 노력을 하는 캐릭터다.

 

복수물이기 때문에 처절하고 복수해도 그렇게 사이다스럽진 않고

살짝 허망한 소설이지만(사이다 같은 소설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외전까지 나왔으면 좋게 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다.

완결에서 평화롭게 끝이 나서 그 후의 내용이 정말 궁금한 소설이다.

 

고로 외전을 달라!!!!!

 

여기서 정령 스포를 하자면 후에 정령이 성장해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역시 옹알이였을 때가 더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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