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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소설추천 / 연예계물+배우물] 현질해서 톱스타 (리뷰)

by 린린xLINLIN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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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현질해서 갖고싶다!!

 

현질해서 톱스타

완결

 

작품 소개

 

어느날 우연히 다운받은 스마트 폰 게임.
"현질을 하면 실제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고?"

 

카메라 공포증과 무대공포증으로 인해 오래 기간 동안 연습생으로 남아있었던 주인공.

그러나 결국 회사에선 주인공에게 매니저 일을 권하는데.

온갖 구박과 서러움을 이를 악물며 참아가고 있었던 주인공에게

우연히 스마트폰 게임 알림이 뜨고 이를 다운받아보니

현질을 통해서 실제 능력치를 올려주는 이른바 프로듀서 게임!이었는데!

본격 현질로 톱스타 되자!

 

#연예계 #모바일 게임시스템 #현질

 


추천: ★★★★

 

재탕: X

 

장르: 배우물, 연예계물, 게임시스템물, 현질화

 


 

 

 

개인적인 리뷰 (스포 포함)

 

줄거리

 

비운의 연습생 출신 로드매니저,

그게 바로 주인공이다.

 

재능은 있으나 카메라 울러증과 무대 공포증 때문에

결국은 배우가 되는 걸 포기하고

8년동안 자신을 지원해준 엔터테이먼트 회사 부대표에게

도움이라도 되고자 로드매니저 제안을 수락한다.

 

갖은 면박과 멸시를 받으면서 로드매니저 일을 배우는 중

우연히 다운받게 된 게임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키울수 있다는 걸 깨닫고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나서게 되는 내용.

 

 

 

 

배우물 소설을 찾고 있던 중에 보게 된 소설이다.

게다가 이미 완결된 소설이라 얼씨구나 좋다~하면서 보게 된 소설.

 

나도 같고 싶다 이런 게임 능력!!

 

현질 해서 얻을 수 있는 능력들! 

능력을 얻을 려면 포인트 충전을 해야 되는데 무려 1 포인트당 10만원!

맞아요! 핵과금을 유도하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래도 원하는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면 돈이야 열심히 벌면 되죠!

특히 후반에 나오지만 언어 능력을 올려주는 것도 있는데 영어를 유창하게 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대략 3600만원이더라.이걸 보고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가졌었지...ㅠㅠ

나도 갖고 싶다~!!!!!!

 

개인적으로 그림으로 보고 싶은 장면

 

개인적으로 그림으로 보고 싶은 장면이 2개가 있는데

바로 소설 후반에 주인공이 드라마 시청률 공약으로 여장을 하게 되는데 그 여장 그림을 보고 싶다.

진짜 여자인 줄 알고 사람들이 놀라는 장면이 나오는데 얼마나 이쁠까 싶어서 그림으로 묘사하게 되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ㅎㅎ.

 

또 다른 장면은 구미호 "비"이다.

개인적으로 왠지 섹시하면서 퇴폐미가 물씬 풍길 것 같아서 뭔가 이미지 적으로 야릇한 느낌을 줄 것 같다.

그런건 이미지로 봐야지!!

 

작가님 웹툰화 할 생각이 없으시나요...?

 

 

 

단점

 

소설 자체는 재밌게 읽었다.

읽는 내내 문장이 어색한 부분도 없었고 내용도 툭툭 끊기는 부분도 없어서 술술 편하게 읽었다.

다만 떡밥 회수가 안되어있었다.

 

내가 발견한 것은 3가지 정도인데 아마 더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일단 첫 번째로는 헬스장에서 마주친 여배우 관련 글이다.

작가님께서 뭔가 여배우와의 스캔들이 일어날 것 같은 의미심장한 글을 쓰셨는데 읽는 내내 언급이 없어서 뭐지? 싶었다.

 

두 번째로는 경쟁사에 대한 내용이다.

주인공을 키운 것이나 마찬가지인 부대표가 대표 자리를 노리고 반란을 일으킬 것 같은 내용이 나오는데 완결 날 때까지 아무런 일도 없었다.

주인공이랑 엮어서 이야기를 풀어내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결국 후반 마지막까지 언급도 없었다.

 

세 번째로는 주인공과 대립 중인 아이돌 관련 이야기다.

아이돌 매니저가 뒷돈 받거나 하는 비열한 인간인데, 주인공이 참여한 드라마에서 매니저 하나를 섭외해서 매니저들끼리 안 좋은 분위기를 조장하는 내용이 있었다.

 

뭔가 아이돌을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시키려고 저러는 건가? 했는데 드라마 종결까지 아무런 일도 없었다.

뭔가 좀 허탈했다...

 

마지막으로 완결 부분이다.

할리우드 진출하려고 하는 장면에서 급 완결이 났다.

댓글을 확인해보면 너무 빨리 완결돼서 불만인 댓글이 많았다.

 

여기서 나는 개인적으로 이런 완결이 괜찮다는 주의이다.

배우물을 보면 대부분 할리우드 진출 장면부터 내용이 루즈해지거나 좀 지루해진다.

그런 의미에서 뭔가 할리우드 진출 후 잘 될 거라는 희망을 독자에게 품어주는 식의 완결 같아서 나는 괜찮은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결론: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편하게 읽기 좋은 킬링용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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