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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소설추천 / 연예계물+경영물] 내 눈에 탑스타 (리뷰)

by 린린xLINLIN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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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탑스타

 

완결

 

 

작품 소개

 

회귀 후 내 눈에 이상한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연예인들의 스타성이 보인다.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고, 제대로 성공할 것이다.

내 연예인은 내 손으로 직접 키운다

 


추천: ★★★

 

재탕: X

 

장르: 연예계물, 엔터테이먼트물, 경영물

 


 

개인적인 감상 (스포 포함)

줄거리

 

 

연기를 하고 싶었으나 잘 안돼 같은 연극단 선배를 따라 매니저로 전환.

그러나 사내 정치질에 치여 연극단 선배를 따라 회사를 나와서

힘들게 중소 기획사 매니지먼트를 차리게 된다.

그러다 그 선배의 배신으로 소속 연예인들을 데리고 나가버렸는데.

목숨을 버릴까 하다가 유일하게 남아있는 신인 걸그룹을 위해 행사를 가다 사고가 난다.

 

그러다 다시 눈을 뜨자 회귀를 하게 됐고 연예인의 능력치 즉 스타성이 보이게 되는데.

본격 연예 매니지먼트 경영 소설이 되겠습니다!!

 

 

 

 

여태껏 봐왔던 연예 매니지먼트 관련 소설 중에 TOP을 고르는 소설이 바로 "탑 매니지먼트"인데,

이 소설은 "탑 매니지먼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소설이다.

 

"탑 매니지먼트"는 미래를 보고 주인공이 능력을 발휘한다면, 이 소설은 주인공이 회귀를 하면서 가지게 된 능력안(눈)으로 재능을 발휘하는 소설이다.

 

댓글을 보면 주인공이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답답하게 군다는 내용이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이 전개가 좋았다.

 

실제로 능력이 있고 재능이 있다고 해서 기본적으로 자본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없잖지 않은가?

대출이나 투자를 받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먼저 보여야 대출이든 뭐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설 내용이 좋았다.

 

고구마 전개 그 후 사이다!

 

어느 댓글에서 가온 매니지먼트에서 너무 늦게 나왔다는 내용이 있는데, 내심 어느 정도 동의한다.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은 사장 밑에서 뭐하러 재능 낭비할까 싶지만 일을 같이 해온 동료들과 자신을 믿고

따라주는 연예인들이 있으면 좀 망설였을 것 같다.

다만 그 이후는 어느 정도 사이다 같은 전개가 있기 때문에 재밌게 봤다.

 

 

다양한 연예인들!

 

연예인들 개개인들에 대한 이야기와 심리적인 내용이 재밌고 좋아서 다들 마음에 가는데

역시 그중에 "예진이"가 더 마음이 간다.

 

처음 봤을 땐 얜 뭐야? 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ㅋㅋㅋ 대표적인 츤데레였습니다!!!

 

원래 여주인공 있는 거 싫어하는데 작가님이 예진이는 너무 사랑스럽게 잘 표현해 줘서 마음이 갈 수밖에 없었다.

예진이의 본격 츤츤이가 보고 싶으면 끝까지 읽어보시라.

 

 

아쉬움

 

후반에 갑자기 전개가 급격히 빨라져서 조금 아쉬웠다.

외전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소설이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님! 외전 가시죠!!!!! 

 

 

 

이 소설을 읽으면서 역시 사회생활은 인맥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다.

관계를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맺어야 하고 수시로 안부도 전해야 하고...

그런 친화력이 없는 나라서 괜히 부럽고 씁쓸하다...ㅠ

주인공처럼 사회생활 잘하는 분들을 보면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소설이었다.

 

 

연예계물을 좋아하고 엔터테이먼트 경영물을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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